리뷰 5

[서평] 더 게임 오리진 - 만화로 배우는 잡학지식, 잡학툰

골든래빗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번에 리뷰할 책은 골든래빗에서 출간한 돈미니 작가님의 "더 게임 오리진"입니다. 판타지 장르의 게임을 하다 보면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무심코 넘겨버린 요소들에 대해 궁금해 본 적이 있나요? 대부분 판타지 장르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사용하는 칼이나 활처럼 익숙한 무기부터 대검, 석궁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해 적을 물리칩니다. 또한 게임을 지속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빨간색 포션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특수한 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마나를 파란색 포션을 통해 회복합니다. 게임을 시작하고 마을 밖으로 나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슬라임이나 고블린 같은 몬스터들이 있습니다. 희귀한 보물을 얻기 위해 탐험해야 하는 던전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수 많은 ..

서평 2023.08.26

[서평] 사례로 배우는 언어 전환 프로젝트 관리, 로드북

로드북에서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사용중인 프로그래밍 언어는 C이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면서 들었던 가장 많은 생각은 코드의 재사용성에 대한 고민이었다. 여러 부서에서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지만, 통일된 라이브러리나 컨벤션이 없어 개발 그룹마다 각자의 코드 베이스를 기워 넣듯 통합을 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C++도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본적으로 사용해야만 하는 요소들을 객체로 만들어 사내 라이브러리 화를 해보고자 하였다. 기본적인 요소들부터 시작해서 프로그램에서 수행해야 하는 작업들을 파이프라인 할 수 있는 기능까지 다양한 요소들을 홀로 추가해가면서 진행하고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과정은 소..

서평 2023.05.25

SQL로 시작하는 데이터 분석 리뷰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서 제공받은 책은 입니다. 어떤 분야이더라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 한다는 것은 보통 데이터로 시작해서 데이터로 끝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스템이 점차 복잡해짐에 따라 단순 디버깅만으로 시스템의 문제없음이나 개선 사항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버그가 발생하지는 않는지, 의도한 개선 사항들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테스트 데이터를 활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을 제공받고자 하는 도서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구성은 데이터 분석가로서 SQL을 활용하기 위한 전반적인 방법들을 담았습니다. 사소하게 여겨질 수 있는 데이터를 분비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다양한 도메..

서평 2022.08.27

[남독] 헤드퍼스트 디자인패턴 (개정판)

"한빛미디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디자인 패턴의 중요성 유능한 개발자가 되는 길은 멀고도 험난한 것 같다. 뭐가 되었든지 간에 그 어렵다던 프로그래밍 언어에 간신히 익숙해지고 나니 자료 구조와 알고리즘이라는 험난한 벽에 가로막혀 한참을 헤매야한다. 이 벽을 돌파해 취업에 성공한다면, 본격적으로 수많은 개발자와 소통하고 대규모 프로젝트에 일원으로 포함되기 위해 또 다른 벽을 마주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마주하는 벽들은 대게 모호해 보이는 해결책이나, 복잡해 보이는 도식으로 인해 도전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수많은 사람들과 협력하고, 거대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이 무엇일까? 물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서 파생된 수많은 패러다임이 있지만 협업을 위해 알..

서평 2022.04.24

[남독] 나에게 문학이 필요한 진짜 이유

지금까지 갖고 있던 문학 작품에 대한 생각 최근 인터넷에서 본 충격적인 글이 있다. 이 글의 주인공은 무슨 책 읽냐는 질문에 를 읽고 있다고 대답하였다. 이때 상대방의 답장이 충격적인데, 지식과 정보가 담긴 비문학 지문을 읽어야지 허구의 소설을 왜 읽냐는 답변을 한 것이다. 특히 충격적인 부분은 "비문학 지문"이라 말하면서 책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상대방의 태도이다. 단언하기는 힘들지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회 과학 서적", "자기 계발 서적" 등과 같이 구체적인 분야를 이야기할 것 같은데, 엉뚱한 "비문학 지문"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는 부분이다. 그동안 적은 리뷰글을 보면 부끄럽게도 나 역시 문학작품보단 비문학에 더 심취해 있었다. 물론 문학 작품이 가져다주는 수많은 효용을 무시하지는 않았지만,..

서평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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