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북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C/C++에 입문하는 과정에서 언어의 문법보다도 더 나를 괴롭혔던 부분들은 대체로 비주얼 스튜디오에 있었다. 분명 몇 줄 안 되는 코드에 빨간 줄 하나 없이 작성했건만, 비주얼 스튜디오는 어김없는 오류를 뱉어냈다. 몇 시간을 공들여 짧은 영어 실력으로 스택오버플로 글을 토막토막 읽어 나가며 친절한 글쓴이들이 올려주는 이미지를 통해 간신히 해결하면 또 다른 오류가 나를 맞이해 주었다. 자주 겪었던 상황들을 책에서는 '실무'적인 내용이라 잘 알려주지 않는 것들이었다. 이 중 몇 가지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다. 비주얼 스튜디오에 있는 '미리 컴파일된 헤더' 솔루션과 프로젝트의 종속 관계 외부 라이브러리 빌드 그 외..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C++ 코딩의 기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