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우리를 만들었다. 루이스 다트넬, , p391“역사는 반복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등 역사에 대한 수많은 격언들이 존재한다. 인류사에 있어서 유사한 사건들이 반복되고, 과거의 국가 간의 관계를 통해 미래의 일을 계획해 나가기 위해서 역사를 알아야 한다. 이는 고작 인류의 역사가 쓰인 시대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사실 그보다 더 멀리 지구의 탄생으로부터 시작하여 판의 활동, 지구의 궤도와 자전축 기울기에서 일어나는 규칙적인 변화(밀란코비치 주기) 같은 유사를 넘어선 우주적 기록 또한 과거의 인류에게 많은 영향을 미쳤다. 물론 미래의 인류에게도 마찬가지이다. 루이스 다트넬의 는 이러한 역사와 인류의 역사 사이의 연관된 부분을 다양한 각도로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개인적으로 가..